이것은 친환경제품인가요?  생분해도 결과가 어떤가요?

사실은 저도 위에 뽀미엄마님이 하신말씀에 동감입니다. 가격이 천연계면활성제 사용할수없는 이유중하나라고 하셨는데 이제품이 절대 싸지않은데 천연계면활성제를 못쓰셨다니 의아하군요.

전 제품중단되기전 몇년간 지케임 삼푸 썼었는데 가격도 오천원에 세정력 보습력 탈월한 너무 훌륭한제품이었습니다.  전 이미 한 10년간 외국생활할때부터 미국, 독일 친환경, 유기농 제품들 써왔는데 조국에도 훌륭한 제품이 있어서 너무 반가왔어요.  지케임 처럼 500ml 에 오천원정도 하고 생분해도 높은 제품이라면 천연계면 활성성분 이아니라도 이해합니다만 같은 용량에 거의 가격이 세배나 하는 꾀나 비싼 제품이 가격때문에 좋은원료 못썼다고 하시면 참 이해 안갑니다.

친환경 제품은 가격이 중요합니다. 널리 보급되어야 의미가 있쟎습니까. 우리나라 제품들은 지케임 이나 샘이랑을 빼고는 왜 하나같이 높은 가격을 고수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가뜩이나 외제 좋아하는데 풀나무 같은 가격정책으로는 외제와 경쟁력 너무 떨어집니다.

Kiss My Face 샴푸가 17000원입니다. 게다가 원료는 다 유기농이구요.

되도록이면 국산품쓰고 싶어서 지케임 중단된후 네가지 친환경 샴푸 써봤는데 맘에드는것이 별로 없네요. 찾다 찾다 없으면 풀나무 쓸건데 제품 나쁘진 않지만 크게 좋은것도 모르겠고 친환경도 유기농도 천연원료를 쓴것도  아닌 제품을 이가격으로 쓰기에는 석연치 않아 재구매 않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테스트 하셔서 반응 안좋았으면 그냥 포기하고 화학 원료 쓰지마시고 다시 더 연구하셔서 좋은 제품 개발하시면 안될까요.

정말 생필품 만이라도 우리나라제품 쓸려고 너무 찾아 다니는데 경쟁력 너무 떨어져서 안되겠어요.   그냥 외제 쓸려구요. 너무 답답합니다.